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기념사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 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가 확산되고 있다고
문제로 삼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헬조선'같은 말입니다.

일자리가 없어 공무원 시험이 몇 백 대 1씩
하는 우리나라 사정에,
힘들다는 젊은이와 시민들을 이렇게
타박해서야 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청와대가 새누리당 신임 대표단과 점심때
함께 먹었다는 송로버섯과 캐비어 샐러드,
바닷가재,샥스핀 찜, 한우갈비, 능성어 요리와
민생은 거리가 아주 멉니다.

mbc 뉴스 대행진, 동화주택 제공으로
8월16일 순서, 국내외 주요 뉴스 정리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