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벌집제거 출동이 급격히 늘면서,
경상북도가 야외 활동을 할 때
벌쏘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까지 벌 관련 출동은 5천 2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7% 증가했으며
2명이 벌에 쏘여 숨지는 등
벌쏘임 환자가 330여 명 발생했습니다
이는 벌이 생육하기 좋은 고온현상이
지속되기 때문인데,
야외 활동 시 긴팔 등을 착용하고
특히 벌초를 할 때 주변에 말벌집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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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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