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며
각종 교육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이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때 조선어 말살과 황국신민화 교육을 위해 쓰였던 교육자료 5점을 확보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그동안 교과서로만 식민지에 대해 배웠는데,
광복 71주년을 맞아, 이 자료들을 통해서
식민지 교육 실체를 체감할 수 있을 겁니다." 하며 민족교육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네, 광복 71년이 됐습니다만,
일본은 틈만나면 역사를 왜곡하려 드는데,
일본이 얼마나 잔혹하게 식민지를 지배했는지
비록 아픈 역사일지언정
반드시 기억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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