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어지럼증,구토,발열,근육경련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경북지역 환자 수는 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명보다
1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서 사망한 사람은
3명이었는데,
지난해에는 사망자가 없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낮 기온이 최고에 이르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비닐하우스와 논밭 등에서
일하는 것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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