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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은 수능에 앞서 수시모집이 있어서
끝까지 집중력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남은 시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알아봅니다.
보도에 양관희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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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100일 앞둔 고 3 수험생 교실.
문·이과 구분이 없어진 국어와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등
올해부터 달라진 수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신유진/고3 수험생
"수능 대비해 열심해 공부해 왔는데
막상 닥쳐오니까 두려운 마음이 좀 크고 앞으로 부족한 과목을 열심히 찾아 보충해서 공부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능에 앞서 최대 6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전형을 선택해야 유리할 지,
수능 준비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INT▶한기웅/고3 수험생
"자기소개서와 면접준비를 하게 되면
수능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공부시간을 많이 침해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시 준비를 하더라도 그동안 해오던
공부 리듬은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INT▶장재학 회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수시지원이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마지막까지 수능시험을 쳐야하기 때문에 끝까지 간다'생각하고 준비를 해야합니다."
입시관계자들은 최근 쉬운 수능 출제경향을
감안한 전략을 조언합니다.
상위권은 고난도 문제 풀기,
중하위권은 기본에 충실한 문제풀이를 많이 해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며,
남은 기간 학습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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