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의락 의원이 올해 추경예산안심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 예산들이 대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과도하게 올렸거나 시급성, 목적성이
결여되었다며 삭감하거나 재검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대구 북구 을의 홍의락 국회의원,
"추경심사는 본예산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예산집행 방향을
잡는게 본질입니다. 대기업 퍼주기나
쪽지 성격이 짙은 예산은 반드시 삭감되거나
재검토되어야합니다" 라며
추경예산의 문제점을 꼬집었어요.
네, 소중한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게
국회의원의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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