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은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오후 4시부터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 7시 개막식과 함께
김종환, 이한철, 변진섭, 로이킴 등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둘째 날인 내일은
동물원을 비롯해 자전거 탄 풍경 등
10여 명의 뮤지션이 꾸미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이 마련고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새로운 포크 뮤지션을 찾는
포크송 콘테스트도 열립니다.

코오롱 야외음악당 외에도
김광석 콘서트홀과 동성로 야외무대 등
대구시내 5곳의 무대에서
200여 명의 뮤지션이 공연을 펼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