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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우리가 최고 은행"

한태연 기자 입력 2016-08-05 16:55:58 조회수 0

경상북도가
한 해 예산 7조 8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고 업무를 3년동안 새로 맡을 금융기관을
찾기 위해 선정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현재 규모가 가장 큰 1금고를 맡고 있는
농협은행은 이번에도 자신감에 가득차 있어요.

최규동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은,
"경북 지역 읍면 단위에 점포가 있는 은행은
저희 은행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선정되면
지역사회에 열심히 더 공헌하겠습니다."
하며 힘주어 말했어요.

네.. 단돈 1원을 맡겨도 이것저것 따져보고
맡기는데, 수조원이라면 결국 지역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평가 잣대가 안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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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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