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치뤄지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출마하는
주호영 의원의 당선 가능성을 두고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립성향의 비박계를 표방하는 주 의원에게
후보 단일화는 요구하는 비박계 의원들의
압력이 만만치가 않다고 해요,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저는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만,
단일화 안하면 친박이 당대표가 된다고
그걸 막으려면 단일화해야한다는
압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라며 투표일인
오는 7일 이전까지 계속 고민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였어요.
네, 끝까지 완주냐, 후보 단일화냐?
거 참,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애매한 형국이니 진퇴양난이올시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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