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이른바 '폴리열차'를 타기 위해 역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평일 운행중지 사실을 모르고 방문했다가
헛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올 상반기
폴리열차를 1개 편성으로 줄여
주말에만 운영하고
평일에는 이벤트 열차로 활용하고 있는데
홍보가 덜 돼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방문했다가
헛걸음하는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해 4월 3호선을 개통하면서 2개 편성의
전동차 내외부를 만화캐릭터 '폴리'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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