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증은행들이
금융거래 수수료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도 수수료를 최대 33%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오는 9월부터
영업시간에 대구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다른 은행으로 10만 원 넘게 송금할 경우
750원이던 수수료를 천 원으로 올리는 등
수수료 일부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은행과 신한, 기업은행 등도
줄줄이 금융거래 수수료를 올려
"은행들이 금리 인하로 악화된 수익성을
수수료로 메운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