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국방부의 사드 홍보 자료를
전국 시·도 교육청에 보낸데 이어,
시·도 교육청 평가지표에 통일안보교육
반영방침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평가지표에는 사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드 홍보 교육을 요청한데 이은 조치로
일방적인 사드 홍보 교육을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사드 홍보 교육 요청 이후
경북교육청은 성주를 포함한 각급 학교에
관련 공문을 보냈고 대구시교육청은
상황을 지켜본 뒤 후속조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