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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와 함께 이전하는 대구공항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 인근 시군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두 달내에 신대구공항 후보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어느 지역으로
공항이 옮겨 갈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와 함께 예상 이전 후보지역의
장단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양기자, 우선 대구시가 원하는 신대구공항의
규모나 성격은 어떤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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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원하는 신대구공항의 모습은
급증하는 대구공항 항공수요가 합리적으로
반영돼 국내외 이동이 자유롭고
지역의 산업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거점 공항입니다.
이 때문에 대구와의 거리가 가장 중요한
입지 요건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열린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는데요,,
권시장은 "대구시민의 항공이용 편의와 공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수요창출을 위해서
대구 인근거리 약 30분 이내 거리가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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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력한 후보지역은 어떤 곳이
언급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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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재 신대구공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곳은 군위와 의성군이고 유력한 후보군은
예천과 영천입니다.
칠곡과 성주, 고령 등지도 대구와 가깝다는
이유로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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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지별 장단점은 어떻게 분석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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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군위군이 내세우는 소보면과의 거리는
대구시청을 기준으로 62Km로 현재
자동차로 1시간 10분쯤 걸립니다.
신대구공항을 거점공항으로 만들만한 규모의
넓은 땅과 상대적으로 낮은 땅 값,
군위군의 높은 유치 의지가 장점입니다.
그러나 물리적 거리에 비해 교통이 열악해
인프라 확충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의성군 안계면과의 거리는
80km로 넓은 땅과 싼 땅값, 좋은 교통인프라로
경북 신도청과의 연계성도 좋습니다.
단점은 대구와의 거리에서 김해공항보다
우위에 있지 못하고 경북 동남권의 항공수요를
담아내기가 어렵습니다.
세번째 예천군 유천면은
이미 공군 전투비행단이 자리하고 있어
K2와 호환성이 높고 지역 여론도 호의적이지만
공군의 내부 반대에다 김해공항보다 먼 거리가
최대 단점입니다.
네번째 영천시 금호읍은 대구에서 가장
가까운데다 기상조건이 좋고 경주와 포항,
울산권의 항공수요까지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대구공항을 유치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고 땅값도 비싼데다 소음에 따른
주민반대가 가장 큰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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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구공항과 관련해 오늘 경상북도가
입장을 밝혔는데 어떤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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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늘 대구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의성군청에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방식,세부절차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유치나 반대활동을 포함한
일체의 시,군 개별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또 이번 달 안에
기획조정실 산하에 서기관을 단장으로
공항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공항이전 절차 대응과 정책조정,
정부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으며,
대구시와도 협력창구를 개설하고
상시적으로 협조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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