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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보상금 사용처 두고 주민 흉기다툼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7-21 16:22:03 조회수 0

구미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5시쯤
구미시 장천면 마을정자에서
주민 59살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주민 6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한국전력에서
송전,변전설비 주변지역 마을에 지원해주는
보상금의 사용처를 얘기하다
B씨에게 상해를 입혔는데,
경찰은 마을에서 이해관계가 얽혀
사건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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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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