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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결정으로 성주 행사 사업 차질

한태연 기자 입력 2016-07-20 11:36:10 조회수 0

성주군은 참외농사 연수익 5천억원 달성을 위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서 중국 산동성 요성시와
자매결연을 추진중이었지만
사드 성주 배치 결정 이후
중국으로부터 소식이 끊긴 상태입니다.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설명회도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성주지역 부동산 시장도
지난 13일 이후 공장터와 택지 등
외지인들의 거래 계약이 해지나 연기되는 등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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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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