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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대행진 닫는말..신뢰 없는 정치 "개인적 일탈"

이태우 기자 입력 2016-07-20 14:49:53 조회수 0

"개인적 일탈'은 박근혜 정부의 유행어입니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총선 공천에 개입한
녹취록이 공개되자 청와대는 다시 전가의 보도
"개인적 일탈'로 선을 그었습니다.

국정원 직원의 댓글,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채동욱 검찰총장 낙마 당시
조오영 청와대 행정관,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도 "개인적 일탈'로 꼬리 자르기를
한 것이 청와대였습니다.

거짓이 쌓이면 감당하기 힘들기 마련인데,
신뢰 없는 정치가 얼마나 지속될까요?

MBC 뉴스 대행진, 기술에...
진행에 이태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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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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