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올해 1학기
초·중·고학생 2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천 600여 명이
학교폭력 피해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응답률 0.8%로 2013년 2.5%를 기록한 뒤, 2014년 1.4%, 지난 해 1%로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해유형은 언어폭력이 34.1%로 가장 많았고
따돌림과 신체폭행 순이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응답이 없는 학교는 521곳으로
지난 해보다 42개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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