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해 복권을 구입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4살 정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당시
네 경기의 승부조작 정보를 이용해
복권방 30여 곳에서 1억 6천만원 어치의
복권을 사
4억8천만 원의 배당금을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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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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