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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행복학교 자랑하더니..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7-19 15:06:25 조회수 10

어제 열린 대구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최재훈 의원이 나서 논란이 되고 있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과 관련해 대구교육청의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따져 물었는데요.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행복학교를 지정해서
육성해 놓고는 뒤늦게 행복학교를 통폐합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어요.

답변에 나선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행복학교를 육성하기 위해서 통학구역 외 학생들을 유치해야했고 스쿨버스를 동원했습니다. 그것이 법령을 어겼다는 걸 늦게나마 인식했고 인정합니다." 라며 잘못을 인정하지만 통폐합은 계속 추진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어요.

허 그것 참
무너뜨릴 탑이었으면 애당초
왜 그렇게 공들여 쌓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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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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