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올해 1학기
대구 초·중·고 학생 2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피해 응답률은 0.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피해 응답률 0.3%보다 다소 낮아졌는데
초등학교 0.5%, 중학교 0.2%,
고등학교 0.1%순이었고,
학교폭력 장소는 교내가 76.6%로
대부분이었습니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5.2%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 18.4%,
신체폭력 12.1%, 스토킹 10.5%,
사이버 괴롭힘 8.5%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응답률이 0%인 학교폭력 제로 학교는
160개로 지난 해보다 38개 학교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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