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지역 경력단절 여성은
전년도보다 줄고, 경북지역 경력단절 여성은
전년과 비슷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4월 기준 대구에 사는
15살 이상 54살 이하 기혼여성 가운데
임신·출산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 둔
경력단절 여성은 10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만 2천 명, 10.7% 줄었습니다.
경력단절 이유로는 결혼이 44.6%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지난 해 경북지역 경력단절 여성은
9만 8천 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했는데,
역시 결혼이 38.9%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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