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 노조가 8차례에 걸친
임금 협상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자
오는 18일 월요일 본조정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화요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내버스는 멈춰서는 안 될 시민들의
소중한 생업 수단이자 공동재산"이라면서
"파업은 합법적이고 정당한 쟁의 행위지만
다시 한 번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달라"며 파업 자제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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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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