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훼손된 돈 교환, 지난 해보다 늘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7-14 14:17:00 조회수 0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훼손된 돈을
새 돈으로 바꿔준 것은 350여 건으로
지난 해 상반기보다 6.5% 늘고,
금액은 1억 천 300만 원으로 33.4% 늘었습니다.

훼손은
습기에 의해 부패한 경우가 전체의 절반이었고
장판 밑에 눌린 경우,
화재로 불 탄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찢어지거나 오염된 돈은
시중 금융기관에서 교환할 수 있지만,
불 타거나 찢어져 일부가 사라진 경우는
한국은행에서만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