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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행진-신대구공항 급물살

금교신 기자 입력 2016-07-12 17:38:37 조회수 1

◀ANC▶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K2와 대구공항을
통합해 이전해야 한다고 발언한 이후
공항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벌써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도 나오고
있다는데요

금교신 기자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금기자. 어제 박근혜 대통령 발언부터
정리해주시죠
◀END▶

◀VCR▶
네,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K2의 중요성과 대구공항의 필요성을
함께 언급하면서
"대구공항은 군과 민간공항을 통합이전함으로써
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공항의 통합이전 방식은
작전 유용성 유지와 전투력 향상,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대구시 전체의 경제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대구시민들도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지역에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NC▶
대구시와 지역 경제계 남부권신공항 추진위등은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죠?

◀VCR▶
대구시는 일단 신공항 무산에 따른
지역민들의 요구에 청와대가 응답한 것으로
보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K2 이전이 관련 법규에 따라 진행되야 한다고
박대통령이 밝힌 만큼 대구시는 K2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재추진 할 계획입니다.

중단됐던 K2 이전 건의서 평가를
국방부와 다시 시작해 이전 타당성 여부
평가단을 구성하고 올 하반기 안에
이전 건의서 평가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무엇보다 정부의 특별대책팀이
이전 입지선정과 재정 계획 등 세부 이행계획을
조속해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ANC▶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이후
신대구공항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죠?

◀VCR▶
네 그렇습니다.

대구 인근 일부 시군들이 신대구공항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요

가장 적극적인 곳은 군위군입니다.

군위군은 서울면적과 비슷하지만 인구는
2만 4천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넓은 땅과 낮은 땅값, 접근성등을 내세우면서
신대구공항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의성군도 편리한 교통망을 앞세운 안계 평야
일대를, 예천군은 기존 공군기지가 있는
유천면을, 영천은 금호와 대창, 임고면을
유치지역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칠곡 약목과 경주 건천도 신대구공항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구인근 시군들이 공항유치에 나선것은
K2와 대구공항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가
농촌의 여러 문제점들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당장 신대구공항을 짓는 6년동안 해마다
1조 5천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0만 6천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K2에 주둔하는 인력만 만여명이 넘어
연간 생산 3천여억원, 지역내 총소비 2천여억원
등의 경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K2는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를
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장애물이나 관제, 공역 중첩 등 작전 운용성이 입지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접근성과 작전 운용성이
가장 조화를 이루는 곳 가운데
후보지 주민반발이 가장 적은 곳을 찾아야
합니다.

국방부가 각 후보지의 실사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정부도 한 두 달내에 신대구공항 입지를
정하겠다고 밝혀 공항 이전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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