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드 배치지역 발표 없어 혼란,반발 커져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7-11 10:53:17 조회수 0

사드 배치 후보지로 기존 후보지 외에
'영남권 제 3의 지역'이 유력하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김천의 이철우 의원은
'영남권 제 3의 지역' 미사일기지가
거론된다는 것으로 보아 경북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어렵다며 빨라도 이달 말은 돼야
정확한 지역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미 군 당국이
사드 배치 장소를 사실상 결정하고도 공개를
하지 않아 후보지역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