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한달여 동안
10차례에 걸쳐 대구 시내 택시에서
휴대전화로 지도를 보여주고
목적지를 설명하면서 기사의 주의를 끈 뒤
지갑 등 500만 원 가량을 훔친 혐의로
15살 이 모 군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나이가 많은 택시기사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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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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