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반쯤
구미시 고아읍에 있는 김 모 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16개동 가운데 11개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돈사에 있던 돼지 2천마리가
불에 타 죽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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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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