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8개 초·중학교를 4개로
통폐합하는 안을 추진하면서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의 한 간부가
통폐합에 반대하는 학부모에게 국가정책인
작은 학교 통폐합을 반대하는 건 반란이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통폐합을 하겠다고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 서부교육지원청 이용도 교육장
"군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반란입니까?
하도 말이 안통해서 제가 화가 난 상태에서
'분란'이라고 말을 한다는게 그만 '반란'이라고 했습니다." 이러면서 순간적으로 말이 잘못
나온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학교 통폐합에
대한 소신 만큼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어요.
하하하하 네..
'분란'을 잠재우려다
'반란' 논란을 일으켰으니
참 난감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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