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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구미시의회,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7-05 17:03:48 조회수 0

구미시의원 9명이
'지난 1일 실시한 후반기 의장단 선거 때
일부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기표를 하면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인증샷을 찍고
이를 서로 확인하는 등 조직적인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무소속의 박교상 구미시의원
"선거법 위반 여부를 떠나서 도의적으로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해도 되는
겁니까?" 라며 경찰 수사를 촉구하고, 의장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책임도
물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네..
소위 시민의 대표하는 시의원들이
대표를 뽑으면서 초등학교 반장 선거 보다도
더 못한 행위를 한 셈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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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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