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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장 처남 특별채용...시민단체 해임요구

양관희 기자 입력 2016-07-04 16:05:57 조회수 0

국회의원 친인척의 보좌진 채용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태훈 구청장은 처남 51살 구 모 씨를
6급 별정직 수행 비서로 채용했습니다.

달서구 측은 지방별정직 공무원 인사기준에
따른 것으로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경실련은 "단순한 특혜를 넘어
달서구의 사유화 시도로 보일 수 있다"며
"처남을 해임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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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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