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귀농인구
만 천 900 여 가구 가운데
경상북도 귀농인구가 2천 200 여 가구로
18.6%를 차지해
12년 연속 전국에서 귀농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북지역이 과수와 시설재배,축산 등
고소득 작물위주로 농업이 발달했고
다른 지역보다 토지구입 비용이 싸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전남이 천 800 여 가구로 2위,
경남 천 600 여 가구,충남 천 300 여 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귀농가구의 연령대는
50대가 41%로 가장 많았고,
60대 24%, 40대 21%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