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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신공항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7-04 16:59:54 조회수 0

정부의 신공항 김해공항 확장과
대구공항 존치 결정으로 K2 군사공항 이전도
무산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자
대구시장과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투명하고 신속한 대책 수립을 위한
정부,국회,대구시 합동회의를 최대한 빨리
개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군공항은 국방부가, 민간공항은 국토부가,
예산문제는 기획재정부가 관리하고,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곳은
국무조정실과 청와대가 하는데
지금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요" 라며
5개 관련 부처 책임자들과 국회의원,
대구시가 같이 모여서 정부와
해법을 찾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막연한 기대감으로 가만히 기다리다가는
아무것도 안된다는 걸 이번에 깨달으셨으니
K-2 이전이 꼭 될 수 있도록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뛰셔야할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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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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