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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의회의장 새누리 자체 선출.."지방자치 훼손"

이정희 기자 입력 2016-07-01 18:17:58 조회수 1

◀ANC▶
새누리당 소속 경상북도의원들이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오늘 자체 경선을 통해 의장단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도의원 60명 중 57명이 새누리 소속이다 보니 이런 일이 가능해졌는데요,

경선장 밖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누리당 소속 경북도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을 자체적으로 선출하기 위해
경선을 치릅니다.

◀INT▶김응규/경북도의원(새누리당)
"전국 10개 광역 시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출자
,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INT▶박성만/경북도의원(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벽에 부딪쳐서 12년 만에 복당했습니다. 정말 친정집에 돌아와서..."

후보 3명 중 2차 결선 투표를 통해
김천 출신 4선의 김응규 의원이 32표로
영주 출신 박성만 의원을 7표차로 누르고
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2명의 부의장 후보에는 문경 출신 고우현,
포항 출신 장두욱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새누리당 경북도의원들이 자체적으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오늘 자리에는
경북도의원 60명 중 새누리 소속 57명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선출된 후보들은
사실상 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단으로
확정된 거나 마찬가집니다.

이와 관련해 경선장 밖에서는
피켓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새누리당 중앙당이 지침을 보내 의장단 자리를 뺏기지 않도록 자체 경선을 지시했고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의장단 선거에 개입해
지방자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INT▶김위한/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의원들만 사전에, 먼저 의장을 뽑아놓고 (본회의장 선출은 형식적입니다.)
왜 이런 식의 자기들만의 선거를 하는지..

경북도의회는 오는 4일,
후반기 의회를 정식으로 개원하고
의장과 부의장을 최종 선출합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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