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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보육 시행시, 민간어린이집 운영중단 방침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6-29 17:35:47 조회수 0

민간어린이집들이
다음달부터 맞춤형 보육이 시행될 경우
운영을 중단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맞춤형 보육 철회 또는 연기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각 구·군청에
어린이집들이 6개월 동안 운영을 중단하는
휴지 신고서를 접수할 방침입니다.

연합회는
대구지역 민간어린이집 690여 곳 가운데
휴지신고서를 작성한 곳은
70-8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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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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