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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칠곡군 공단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6-23 09:25:31 조회수 0

◀ANC▶

칠곡군은 대구와 구미 등 대도시와 가까이 있어 대도시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요,

그래서 칠곡군이 직접 산업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 특화된 공단 조성을 통해
앞으로 칠곡시로의 승격을 준비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왜관 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86%,

내년 말 공사가 끝나면
36개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인력 수급이 중요한 입주업체들에게는
무엇보다 대구와 가깝다는
지리적 잇점이 상당한 매력입니다.

◀INT▶배선봉 대표이사/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회장
"성서나 칠곡의 대구 인력들을 흡수하는데
출퇴근 시간이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경상북도에서는 가장 위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24만 4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칠곡 농기계 특화농공단지와
185만 제곱미터 규모의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도
각각 올해 말과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이 한창입니다.

S/U)"현재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들이
모두 완공되면 칠곡군에는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인구 유입 효과,
고용 창출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박태환 도시계획과장/칠곡군
"앞으로 기업유치 하는데만 만족하지 않고,
기업이 시설투자와 고용창출할 수 있도록
저희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 등 각종 인프라를 보유해
최적의 산업입지로 각광받고 있는 칠곡군.

잇따른 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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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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