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식당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1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대구일대 음식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카운터에 있는 현금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15차례에 걸쳐 6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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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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