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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우레탄 노출 학생 건강평가 촉구"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6-22 13:02:52 조회수 0

우리복지시민연합과 전교조 대구지부는
학교 우레탄 트랙 중금속 검출과 관련해
학생 건강에 대한 안전조치는 없었다며
고위험 학생들에게 건강영향평가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우레탄 트랙에서 드러난 납성분은
경미한 농도라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증상이 나타나면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사전예방정책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134개 학교 가운데 72%인 96개 학교에서
납성분이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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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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