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은
20억 6천 2백만 달러로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트워크 기기 등 전자제품 수출이 줄었고
세계 경기 악화에 따른 LCD시장 위축으로
LCD 패널 수출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달 구미지역 수입은
7억 7천만 달러로 한 해전 같은 기간보다
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올해 들어 구미지역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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