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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영수증 위조해 보험금 챙긴 40대 입건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6-17 10:19:20 조회수 0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진료비영수증 180여 장을 위조해
천 900여 만원의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44살 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20만원 이하의 소액 의료실손보험금 청구는
팩스로 가능하며
보험사가 원본을 대조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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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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