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현재 4개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데,
알고보니 5년전 이미 통폐합 사전예고제를
도입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행하지 않고 통폐합을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어요.
정의당 대구시당 장태수 공동위원장
"사전예고제도 도입만 하고 시행하지 않고,
작은 학교를 행복학교로 지정해서 성공사례라고 홍보하고 나서는 통폐합해버리면
어떻게 교육행정을 신뢰하겠습니까?" 하며
오히려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정책을 펼 것을 요구했어요.
허허,대학 입학 전형 방식도
해마다 달라집니다만,
교육정책은 정말이지, 그 때 그 때
다른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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