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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헌혈자 중 절반 가까이 '20대'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6-15 11:15:15 조회수 0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에서는
26만 200여 명이 헌혈을 했는데,
20대 헌혈자가 전체의 44.7%로 가장 많았고
1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남성 헌혈자가 여성의 2배였고,
대학생이 38.2%로 1위, 고등학생 21.5%,
회사원 15.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헌혈의 집 대구 동성로센터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전국 헌혈자 1위였지만
지난 해 광주 충장로센터에 밀려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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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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