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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정치권은 신공항에서 손을 떼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6-13 16:19:28 조회수 0

부산의 유력 정치인과 주요 인사들이
영남권 신공항 입지로 부산 가덕도를
지지하는 발언을 잇따라 하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신공항 입지 선정을 공정하게 관리해달라며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작심하고 정치권에 경고하고 나섰지 뭡니까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근 부산지역 특정 인사들이 노골적으로
신공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국책사업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고 갈 뿐입니다"라며
반칙을 즉각 중단하고 원칙과 근본에 입각해
신공항 입지를 선정하자고 강조했어요,

네에,정치권과 지역간의 갈등탓에
신공항이 무산됐던 이명박 정부때의 시행착오를
또 반복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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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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