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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교 우레탄 트랙에도 중금속 검출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6-08 10:59:40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은 우레탄 트랙이 있는
대구 124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현재까지 1개 고등학교 우레탄 트랙의 납성분이 한국산업표준 기준치의 12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운동장 사용을 제한하고
인근 주민들의 출입도 통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주 중
전체 학교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우레탄 교체 등의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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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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