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시작한 제 20대 국회에서
여야 3당의 '협치'가 대표적인 화두로 등장한
가운데 대구 지역 정치권에서도
기존 새누리당 일색이던 것이
무소속과 야당 의원이 함께 섞인 구도로
바뀜에 따라 의원들 간의 협치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대구 북구 을의 무소속 홍의락 국회의원,
"대한민국 사회 문제의 근본 원인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로 진단할 수 있고, 대구
경제의 어려움도 이 범주 안에 포함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지역 여야 의원들 간의 협치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협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노라고 각오를 밝혔어요.

네...
지역 현안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머리를 맛대고 서로 귀를 기울이도록 하는 역할을 잘 해 낼수만 있다면 무소속 의원으로서 몸값이 껑충
올라가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