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기념우표 2종류, 70만 장을
발행했습니다.

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기념우표는
디자인부터 발행 단계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프랑스가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하나는 우리 문화재 '청자투각 칠보무늬향료'를
나머지 하나는 프랑스의 문화재
'피핀의 성물함'을 담았습니다.

한국과 프랑스는
지난 1886년 수호 통상조약을 맺은 뒤
정치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