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매출 전표를 꾸며
난방용 등유를 화물차량 연료로 판매한 혐의로
주유소 대표 3명과 부정발급된 전표로
보조금을 타 낸 혐의로 화물차 운전기사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유소 대표들은
지난 1월부터 두달 동안
경유를 주입한 것처럼 매출 전표를 꾸민 뒤
난방용 등유를 대형 화물차에 넣어주고,
화물차 운전기사 11명은 부정발급된 전표로
유가보조금 천 600만원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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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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