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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대구 교동시장 인근에 있는
5층짜리 빌딩에서 불이 나
빌딩안에 있던 한 명이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 3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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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쯤
대구시 중구 교동시장 인근 5층짜리 건물에서 당구장이 있는 4층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건물로 번졌습니다.
경찰은 건물안에서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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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반 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 근처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멈춘 것을 보고 화물차들이 급정거하다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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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본동 왕복 8차로 도로에
지름 20센티미터, 깊이 1미터의
씽크홀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했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우수관로에 구멍이 나
흙이 유실되면서 씽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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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55분
대구에서 출발해 중국 쉬저우로 갈
예정이던 티웨이 항공기가
출발직전 착륙 기어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티웨이는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중국인 승객 81명을 싣고
사고 발생 3시간 만인 12시 58분에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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