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10억 원을 들여
건립한 경북 새마을회관이
골프연습장과 웨딩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미 참여연대 등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008년 110억원을 들여
구미시 사곡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경북 새마을회관을 만들었는데,
이용률이 낮은데다 임대 사업까지 부진해
개관 이후 7년 동안 사실상 방치돼 왔습니다.
별관 2개 동과 본관 4층 건물로 이뤄진
경북 새마을회관은 본관 2층만
새마을 역사관과 사무실로 쓰고 있으며
별관 1개 동은 스크린 골프장,
나머지 별관과 본관은
웨딩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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