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불과 한달사이
낙동강 수온이 4도정도 오르면서
달성보의 남조류 개체수가
물 1밀리리터에 만 2천개를 넘어
조류경보 발령 기준치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의 6개 보 가운데
조류경보제가 시행되고 있는 곳은
칠곡보와 강정고령보 두 곳 밖에 없어
경보발령 대상이 아닐 뿐
사실상 달성보는 녹조가 발생한 상태고
다음주부터 낙동강의 조류경보 발령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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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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