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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옆 병원 건립 추진에 시민, 학계 반발

김철우 기자 입력 2016-06-01 13:25:38 조회수 0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사적인
임당동 고분군 옆에 병원 건립을 추진하자
경산문화지킴이회는 고분군은
경산의 고대국가인 압독국의 유적지인데
병원을 건립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규탄성명서를 경산시청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내일 본회의를 열고
경상북도 재활병원의 입지를
임당동 고분군 인근 터로
최종 결정하기로 해 마찰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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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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